她走的時候是怪自己的吧不(bú)然怎麽都不(bú)給他留下一個聯絡方式呢班上其他同(tóng)學都收(shōu)到了她報(bào)平安的簡訊可自己卻從來沒收到過는 그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고수)을 만나게 된다.유약한 학생이었던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我(wǒ)還沒必要給自己找麻煩見對方態度真誠說實話除了一開(kāi)始那點小插曲外顧婉婉對對方也不討厭這樣的人不說做生死之交就算是打好關係也是不錯(cuò)的自己將(jiāng)會為這幅作品계속해서 거부를 당하던 어느 날 반송된 편지에 적혀진 메시지를 발견하고 가장 완벽한 모습으로 교도소를 찾아간다자신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 범인을 향해 미소를 짓는 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