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후. 약혼자와 부모를 사고로 잃은 후 세상과 벽을 쌓은 채 살아가는 희재에게, 인하는 라디오 PD가 되오래 지켜온 자신의 사랑을 라디오 프로그램 사연을 통해 세상에 알린다.她強製地按捺住內心的焦急，你可知道你姐姐現（xiàn）在在哪兒張瑾軒搖了搖頭，他要是知道（dào）的話，又何必沒日沒夜地找（zhǎo）她（tā）呢她（tā）的（de）肌膚光澤（zé）流動，眼睛裏（lǐ）閃動著琉璃的光芒，容（róng）貌（mào）如畫，漂亮得根本就不似（sì）真人（rén），這種容貌、這種風儀，根本就已經超越了‘她的美麗